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
세종시교육청은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세종은 이번 대회에서 수영 김시우(여자접영 50m)와 강은지(여자배영 100m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볼링에서도 김효룩 선수가, 육상에서 윤소율(여자 100m)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육상과 볼링, 수영과 e-스포츠, 탁구 등 종목에서 은메달 9개와 동메달 7개 등 모두 20개의 메달을 따냈다.이는 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발굴과 지속적인 훈련의 결과다.시교육청은 조만간 체육대회 해단식을 하고 입상자와 참가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수 선수로 육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