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54명·대전 695명·충북 671명·세종 20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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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29명이 발생하며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에서는 1만9298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전날보다 4164명이 감소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22일 0시 기준 천안 297명, 공주 29명, 보령 57명, 아산 100명, 서산 44명, 논산 150명, 계룡 22명, 당진 34명, 금산 17명, 부여 25명, 서천 18명, 청양 6명, 홍성 20명, 예산 22명, 태안 13명 등 854명이 발생했다.집단감염사례는 천안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3명으로 증가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70만6421명, 격리 중 8135명, 사망 948명으로 나타났다.대전에서는 이날 동구 104명, 중구 79명, 서구 199명, 유성 249명, 대덕구 64명 등 695명이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대전에서 최근 일주일(5.14~21)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28명으로 전주보다 301명이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대전 백신 4차 접종은 7%로 10만1158명이 접종을 마쳤다.충북에서는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71명이 신규 발생, 전날보다 122명이 감소했다.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청주 392명, 충주 98명, 제천 60명, 보은 4명, 옥천 22명, 영동 20명, 증평 8명, 진천 32명, 괴산 14명, 음성 15명, 단양 6명이 신규 확진됐다.충북 누적 확진자는 54만8255명, 입원 5795명, 퇴원 54만2460명, 사망 714명으로 집계됐다.또, 세종에서는 이날 2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3만6990명으로 증가했다.세종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치료 중 1639명 누적 사망자 35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