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세종시장 후보 지지도.ⓒ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캠프 캡처
    ▲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세종시장 후보 지지도.ⓒ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캠프 캡처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1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장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4%포인트, 응답률 14.6%)한 결과, 이 후보와 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0.3%, 37.9%로 나타났다.

    부동층의 비율은 21.8%이었다.

    두 후의 격차는 2.4%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 후보는 동지역 42.5%, 읍·면지역은 34.4%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최  후보는 동지역 34.4%, 읍·면지역은 47.3%로 나타났다.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  92.0%(투표하겠다)이었으며, 투표할 의항이 없다는 답변이 7.5%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4%포인트, 응답률 14.6%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