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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1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장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4%포인트, 응답률 14.6%)한 결과, 이 후보와 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0.3%, 37.9%로 나타났다.부동층의 비율은 21.8%이었다.두 후의 격차는 2.4%로 오차범위 안이다.이 후보는 동지역 42.5%, 읍·면지역은 34.4%의 지지율을 보였다.반면, 최 후보는 동지역 34.4%, 읍·면지역은 47.3%로 나타났다.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 92.0%(투표하겠다)이었으며, 투표할 의항이 없다는 답변이 7.5%로 집계됐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MBC가 한국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4%포인트, 응답률 14.6%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