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19일 공식 첫날 공약 발표
  • 김현문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후보.ⓒ김현문 후보 선거 캠프
    ▲ 김현문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후보.ⓒ김현문 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힘 충북도의원(청주 율량‧사천동)에 출마한 김현문 전 청주시의원(63, 3선)은 19일 공식선거 첫날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이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공약은 △분기별 1회 의정 보고회를 겸한 주민간담회 △문제가 발생하거나 발생 소지가 있다면 현장출동 △동 주민자치센터 무료법률상담 △청원구보건소 율량 사천진료소 건립 △사천동에 복합문화복지관 건립 △상리~상당산성 간 짚라인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물론 상리 고가 도로 활용 교통여건 개선, 신흥고 앞, 농협 율량사거리 지하도 청소년문화센터 조성, 상백상둘레길 주변 치유 힐링센터개설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시의원 3선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서두르지 않으나 차근차근 공약을 반영하겠다. 율량‧사천동 주민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 미원이 고향인 김 후보는 미원중, 청주상고 방송통신대, 청주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주시의회 5~7대 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