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최민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과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김기현 중앙선거대위원장, 김중로 시당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민호 후보 지역 관련 현안 보고, 지역 공약 퍼포먼스, 선거전략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이 속도를 내야 한다"며 "반드시 여당의 최민호 후보가 승리해 정주여건 등을 갖춘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시장이 바꿔야 한다. 민주당 8년간 세종시의 살림을 뒷전으로 하고 부정부패를 했다. 이번 지선에서 최민호 후보가 승리해 국회 본원으로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중로 시당 위원장은 "오늘 제일 기분이 좋은 날이다. 이준석 당 대표와 김기현 선거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사랑하는 것은 이제 알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행복도 시에서 행복을 띠고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후보는 "민주당은 지난 8년간 행정수도 완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실천도 못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로 반드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책회의 마친 참석자들은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를 돌아볼 예정이다.
  • ▲ 17일 오후 국민의힘 세종시당 최민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두 손을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17일 오후 국민의힘 세종시당 최민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두 손을 들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이길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