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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청 검도 선수단이 지난 13~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첫 경기에서 경주시청을 2대1로 꺾은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김해시 체육회에게 2대1 승리, 화성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으로 2대1로 승리하며 단체전 정상에 우뚝섰다.조재성 감독은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된 것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괴산군과 언제나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괴산군민, 체육회의 후원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어려운 여건에 속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