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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론조사] 충남‧북, 대전, 강원 국힘 후보 ‘강세’조선일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청‧강원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후보가 충북에서는 강세, 대전과 충남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일보‧TV조선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사 후보 지자도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44.1%,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41.7%로, 김태흠 후보가 2.4%p 앞선 가운데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49.5%,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34.1%로 오차 범위 밖에서 김영환 후보가 노영민 후보를 15.4%p로 크게 앞섰다.대전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45.8%, 허태정 후보 41.2%로 이장우 후보가 4.6%p로 허태정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강원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48.2%,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 41.7%로 6.5%로 김진태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이광재 후보를 앞서고 있다.[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5월 14~15일 대전(800명)·충남(800명)·충북(802명)·강원(806명)에 거주하는 유권자 3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100% 사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은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인구 비례 할당 후 가중치를 부여해 추출했다. 각 지역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대전 14.8%, 충남 14.5%, 충북 15.7%, 강원 17.4% 등이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다음은 2022년 5월 1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4년전 3:0에서 0:3으로… ‘캐스팅보트’ 충청민심 달라졌다[대전·충청·강원 여론조사] 국민의힘 충북서 강세… 대전·충남은 오차범위충남지사 후보, 김태흠 44.1%‧양승조 41.7%충북지사 후보, 김영환 49.5%‧노영민 34.1%대전시장 후보, 이장우 45.8%‧허태정 41.2%강원지사 후보, 김진태 48.2%‧이광재 41.7%-교육감은 보수 2곳, 진보 2곳 우세 … 기초단체장은 여당 지지 높아[대전·충청·강원 여론조사]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전·충청·강원 교육감◇중앙일보-與 반신반의 속 ‘李벤치 헛발질’…의전서열 7위 이준석 딜레마-北 “코로나 신규 발열자 약 27만명…누적 사망자 56명”◇동아일보-“정의당 지도부, 당간부 성폭력 덮으려해”… 강민진 前청년대변인 “내가 피해자” 폭로“작년 광역시도당 위원장 신체접촉… 당대표에 알리니 ‘발설말라’ 해”정의당 “발설말라는건 사실 아냐”… 민주 ‘박완주 제명’ 만장일치 의결-해외선 퇴출된 루나, 국내 투자자는 이틀새 10만명 늘어13일 17만명서 15일 27만명으로반등 기대감에 저가매수 수요 몰려이달초 10만원대서 0.7원대 추락…전문가 “폭탄 돌리기식 투기 주의를”◇한겨레신문-5·18 참상 사진 뒷면에 쓰인 “비탄의 시간, 진실을 말하라!”5·18 역사로 남은 헌틀리 목사의 기록사진 186장·필름 126컷 등 촬영사택 지하실에 암실 만들어 인화여러사람 거쳐 비밀리에 미국 전달-어제는 “협치”, 오늘은 ‘한동훈 임명’ 강행?…여야 긴장감 고조◇매일경제-“불안정한 스테이블 코인…비트코인 흔들리면 파산 위험”스테이블코인 위험경고 잇따라아이컨그린 美버클리대 교수테더 코인 선물·현물 분석결과최근 비트코인 급락한 이후파산 가능성 12%P 높아져◇한국경제-코로나 초기 때만큼 추락한 中경제…소비‧생산‧투자 ‘봉쇄 쇼크’◇대전일보-허태정 “가사수당 제도 도입” 이장우 “생활체육 허브 도시”허태정 “대전 전업주부에 월10만원 가사수당 제도 도입”이장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 생활체육 허브 도시로”-마스크 벗자 길거리 흡연 늘어 골치온라인 커뮤니티·SNS서 ‘노상 흡연’ 불만 속출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건수 소폭 상승하기도◇중도일보-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내년 상반기 지정 추진尹정부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 시기 첫 명시서산민항 2026년 충북선 고속화 2025년 착공-충남지사 후보 양승조·김태흠 ‘청년 민심’ 잡기 집중여론조사서 박빙… 당선가능성은 김태흠 우위양승조 ‘꿈비채’ 등 세부 정책 마련 발굴 집중김태흠 ‘청년과의 대화’ 지속 전개 진정성 호소◇중부매일-후보마다 “시내버스 무료화”… 선심성 공약 봇물대전·세종시장 선거 과열 양상…“시민세금 담보” 비난 여론-‘尹풍’ 앞세운 국힘·성비위 악재 민주…선거판 ‘요동’4년전 충청 4개 단체장 민주 석권…뒤바뀐 여야 신경전 표심 주목◇충북일보-충북지사-청주시장 ‘러닝메이트’ 동반승리 할까후보간 공동공약·정책공조 효과 관심역대 7차례 지방선거 중5번 ‘같은당’·2번 ‘다른당’-충북교육감선거 김병우·윤건영 양자대결 확정보수성향 김진균·심의보 후보사퇴윤건영으로 단일화 완성이기용 전 교육감 중재역할 주목◇충청타임즈-충북교육감선거 김병우 vs 윤건영 ‘맞대결’이기용 중재 … 김진균 尹과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金 “교육발전 일조 위해 사퇴” - 尹 “승리로 보답”-“보수 후보 단일화 … 정치인 따라하는 야합”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비판-충북지사·청주시장 후보 공동공약 대결민주 `100만 광역도시 청주, 200만 신수도권 충북'국힘 `청주,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발전' 제시◇충청투데이-‘성비위 의혹’ 충남지사 선거 요동민주 의총서 박완주 제명, 지사 선거 요충지 천안서 표심 변화朴 사태 이후 2개 여론조사서 국힘 김태흠, 민주 양승조 앞서천안에선 처음으로 뒤집혀…계속된 민주 성추문 악영향 끼친 듯[오마이뉴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이너테시스템즈가 지난 13일 충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며 1003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와 관련해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지방선거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반쪽짜리에 그쳤다광역·기초의원 지역구 후보보다 비례대표에서 여성 비율 높아청년층 후보 대전·세종 등 대도시 지역서 상대적으로 더 많아제7대 지선과 달라진 것 없어… 정가 "공천 방식 다양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