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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과 미래전략도시 모델 마련,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등을 제시했다.이 청장은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인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노력해햐 한다"고 말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이 청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한 뒤 이재선 전 자민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미국 Aspiration LLC 한국연락사무소 대표,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