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고문 나기정·한대수·남상우·이승훈 전 청주시장 선임선대본부장 유운기·후원회장 이규하·선대위원장 최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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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조직 및 주요 보직자 선임을 마치고 임명식과 함께 선대위를 발족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우택 국회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특별고문에는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오제세, 이혜훈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선임됐다.상임고문에는 나기정, 한대수, 남상우, 이승훈 전 청주시장 등이 선임됐다.상임선대위원장에는 정윤숙 전 국회의원과 남동우,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선대위를 진두지휘할 선대본부장은 유운기 전 하나은행 지점장이, 후원회장에는 이규하 전 이승훈 청주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각층 370여 명의 선대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선대위원 임명식은 15일 청주시 상당구 이범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고 코로나 시국에 따른 인원 분산을 위해 시간대를 나눠 진행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6·1지방선거 필승 다짐했다.이 후보는 “선거 출마는 처음인데 그동안 선거운동을 해오면서 이 길이 얼마나 힘든지 절감하면서 하고 있다”며 “젊은 열정과 패기로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청주로 바꾸기 위해 밤새워서라도 대안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