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윤석열 정부 정식 첫 국무회의 세종서 개최 '환영'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12일 윤석열 정부 정식 첫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 개최와 관련해 지지자와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밝힌 것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 첫 관문을 여는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충청권 공약을 실천하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정식 첫 국무회의를 계기로 행정수도 완성에 한발 다가서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새 정부 정식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