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롭게 조성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급식실.ⓒ세종시교육청
    ▲ 새롭게 조성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급식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 명동초등학교의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년 이상 된 기존 급식실을 위생요인기준(HACCP) 시스템을 적용해 학생에게 안정된 급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학교로 선정된 이 학교는  전체면적 374㎡에 188좌석, 조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 5개 만에 마무리하고 지난 9일부터 학교 급식을 재개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