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충북도당
    ▲ ⓒ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중 150명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1명, 기초의원 91명, 광역비례 3명, 기초비례 14명 등이다.

    지난주 말 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이날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추천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도당은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함께 해 줄 청년을 비롯해 정치신인들에게 보다 많은 공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충북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 중 청년 후보 17명(12%)과 정치신인 후보 68명(48%)을 발굴했다.

    충북 국회의원 선거구별 1인 이상의 청년 후보자 공천을 통해 지역별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후보자들 모두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충북 정치개혁, 충북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