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 약속
  •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장과 청주랜드 등 도내 유원지 곳곳을 돌며 동심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랜드 테마파크와 동물원을 방문해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사하며 명함을 나눠주고, 일부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를 위한 공약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청주랜드 체험부에서 진행 중이던 ‘여름 꽃 나눔 행사’에 참가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꽃에 이름을 직접 적어 주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어 청주동물원과 청주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날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알리며 6‧1 지방선거 투표 참여와 한 표를 부탁했다.

    앞서 김 후보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어린이 관련 공약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충북 △어린이가 건강한 충북 △어린이가 재미있는 충북 △어린이와 어른이 신나는 충북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자랄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어린이가 만족하는 충북, 학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충북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