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K 이노엔이 3일 충북 청주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변형원 HK 이노엔 생산본부장(오송), 오세동 청주부시장.ⓒ청주시
    ▲ HK 이노엔이 3일 충북 청주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변형원 HK 이노엔 생산본부장(오송), 오세동 청주부시장.ⓒ청주시
    HK 이노엔이 3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후원금 1000만 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청주시 오송읍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HK inno.N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며, 관할 지역자치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금은 청주시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교육비로 배분할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HK 이노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꿈을 향한 도전에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HK inno.N은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의 현금과 키즈유산균 5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1984년 창업한 HK inno.N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체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헬스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4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 물적 분할로 CJ헬스케어를 설립해 2020년 4월 HK inno.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HK inno.N은 가치 있는 삶에 공헌하기 사업으로 지역사회 상생, 미래 인재 육성, 친환경의 3가지 영역(Social N, Dream N, Eco N)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