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 캠프
    ▲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 캠프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30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임명장 수여와 최 예비후보의 공약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혜영 여성선대위원장과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 박명순 고문단장 등 여성선대위 임원 10여 명이 받았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무능한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시민들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와 주민의 교육 만족도 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실현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세종시가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 선대위는 지난해 9월 국회의사당 앞 릴레이 1인시위에 이어 올해 2월 세종 미래전략 포럼, 4월 세종시 국민의힘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