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983명·아산 642명·당진 419명·서산 37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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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38명이 신규 확진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천안 983명, 공주 155명, 보령 161명, 아산 642명, 서산 374명, 논산 226명, 계룡 96명, 당진 419명, 금산 53명, 부여 97명, 서천 104명, 청양 51명, 홍성 185명, 예산 185명, 태안 45명 등 총 3738명이 감염됐다.최근 일주일(4.19~25)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5612명으로, 하루 평균 3659명이 발생했다.지난 24일 1527명으로 확진자 뚝 떨어졌으나 이는 주말 검사 수가 적은 것을 반영한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충남 확진자는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충남 관내 병원시설 집단감염은 여전히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시설 관련 2명(누적 439명), 공주 소재 병원시설 4명(누적 192명), 천안 소재 병원시설 2명(누적 181명), 천안 소재 병원시설 35명(누적 119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25명(누적 239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최근 일주일간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43.3%,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3.2%이며, 사망자는 6명(천안, 금산, 공주, 서산)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865명으로 증가했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6만2877명, 격리 중 2만5612명, 격리해제 63만6400명, 사망 86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