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묘소 참배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김병우 선거사무소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김병우 선거사무소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3선 도전에 나선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64)이 26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어린이 운동의 중심인 충북에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숲을 이룬 충북 행복 교육의 결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의 길에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 임기 중 △충북 행복 교육지구 전국 우수지구 선정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실현 △학부모회 법제화 전국 최초 학부모 성장지원센터 설립 △학교 지원 종합만족도 전국 교육청 1위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전국 상위권 유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