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묘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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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3선 도전에 나선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64)이 26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어린이 운동의 중심인 충북에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숲을 이룬 충북 행복 교육의 결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의 길에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육감 임기 중 △충북 행복 교육지구 전국 우수지구 선정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실현 △학부모회 법제화 전국 최초 학부모 성장지원센터 설립 △학교 지원 종합만족도 전국 교육청 1위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전국 상위권 유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