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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대전지방기상청과 기후 행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공사는 이번 협약은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과 책임경영실천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탄소 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 기상·기후변화 이해 증대 및 심각성 홍보 △ 지진, 태풍 등 기상 정보 공유로 도시철도 안전 확보 △에너지 절약 및 지구 살리기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기후변화 주간’, ‘환경의 날’, ‘자동차 없는 날’ 등 기념일에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변화를 유도한다.김경철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이상기상 현상, 지진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도시철도 안전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입상작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