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8대·진화대원 271명 투입,총력 대응
  • 20일 오후 1시쯤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 20일 오후 1시쯤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20일 오후 1시쯤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8대와 진화대원 27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당국은 현장에 최대풍속 초속 11m의 강풍이 불고 있어 확산을 막고자 총력대응을 위해 오후 3시 45분께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영월군은 관할기관 산불 진화 헬기 전체와 인접 기관 헬기 50%, 진화대원 100%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