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행정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장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해 11월 충주시의 향후 10년 미래비전 핵심 키워드로 문화·관광·생태·건강 등 4대 분야를 발표하고 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고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조 시장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4대 미래비전 일환으로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읍면동의 소규모 시설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현장 점검 첫 일정으로 지난 19일 서충주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충주산업단지 건설 현장,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현장, 유소년축구장 건립 현장,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불편이 정말 잘 해결됐는지 소규모 시설까지 세심히 살펴보는 노력을 기울일 때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