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치원소방서가 소방정책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세종시
    ▲ 조치원소방서가 소방정책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는 소방정책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단은 홍익대학교 학생 27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까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소방의 새로운 정책과 안전 정보를 시민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학생의 시각에서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캠핑장 화재예방 영상,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카드뉴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1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방청과 협업 영상을 제작하거나, 소방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홍보단 활동 과정에서 재능과 능력을 마음 발휘해 화재 예방이나 재난 발생 땐 대처 방법 등 올바른 안전 정보를 시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소방서는 2021년부터 광고·홍보를 전공하는 지역 대학생 희망자를 모집해 소방정책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