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인력에 8880만원 상당 간식류·핸드크림 등
  • ▲ (왼쪽부터) 두번째 이수형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세번째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청주시
    ▲ (왼쪽부터) 두번째 이수형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세번째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청주시
    충북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14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인력들을 위해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간식류와 핸드크림 등이 들어있는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업무 등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SK케미칼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기관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민간의료기관 6개소이며, 지원 수량은 모두 1110명분(8880만 원 상당)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 대응근무로 심신이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