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세종시청 직원 235명 확진자 발생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세종시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69명이 추가 감염되며 역대 최다 확진자를 갈아치웠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2969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6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6424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 중 세종시청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세종시청 직원 누적 확진자는 23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확진자 집계 2515명 대비 455명이 늘어 난 것이다. 

    세종에서 하루 400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발생 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