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방네프로젝트 모집 포스터.ⓒ세종시교육청
    ▲ 동네방네프로젝트 모집 포스터.ⓒ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가할 중고등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네방네프로젝트는 마을의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중학생, 고등학생과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모집은 200명 내외이다.

    신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30일 청소년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은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의 배움터에서 배움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미술공예와 밴드 댄스, 인문학 독서토론, 수과학체험 등 23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