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과 경쟁력 강화자금 110억 원, 혁신형 자금 120억 원, 기업회생 자금 10억 원 등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 원도 편성해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 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 원 규모에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80억 원을 확대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기업지원과 또는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