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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과 경쟁력 강화자금 110억 원, 혁신형 자금 120억 원, 기업회생 자금 10억 원 등이다.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 원도 편성해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 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 원 규모에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80억 원을 확대했다.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신청을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기업지원과 또는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