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현장 출입 관리 및 사무공간 소독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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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대형건축공사장 4곳에 대해 긴급 방역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도·검검은 건축공사장 현장출입 관리, 보건(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침 이행여부, 근로자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정기 소독 여부, 소독제 비치 등이다.이와 함께 매월 4일은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공사장별로 자체 방역사항 중점 점검을 통해 작성한 점검표를 시에 제출하도록 했다.작성 점검표 미흡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