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야간 실습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야간 실습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총장이 찾아가는 학생 격려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 과제와 실습을 위해 야간에도 학구열을 쏟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원 총장이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즉석에서 교내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유 총장이 취임한 2013년 시작된 이 행사는 단순히 재학생들을 격려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학생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있다.

    최가을 영상연출과 학생은 “총장님이 직접 학생들이 공부하는 현장에 방문해 소통하고 선물도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총장님을 친한 교수님처럼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대학 재학생만이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영상 학습 시설을 활용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의 열의를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애교심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대는 국내에서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최다로 보유하고 있다. 학생중심 교육시스템 개발, 실습 장비 확충 등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