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오른쪽)이 29일 청사 상황실에서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과 특수교육학생 방과후지원 전자카트 도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오른쪽)이 29일 청사 상황실에서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과 특수교육학생 방과후지원 전자카트 도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9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학생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따라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등 시스템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시교육청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과후지원 담당교사가 행정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과 업무효율화를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