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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오송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충북 오송의 건설현장 근로자 3명 등 모두 5명(세종 1453~145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근로자(1453·1456·1457번) 3명은 건설현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세종 1452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30대 확진자(1454번)는 지난 20일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50대 확진자(1455번)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와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