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9명, 제천·진천 각 2명, 음성·단양 각 1명 등…도내 누적 84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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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하며 지역 감염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9명, 제천·진천 각 2명, 음성·단양 각 1명 등이다. 

    이 중 외국인 확진자는 청주에서만 2명이 발생했다.

    대부분은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6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에서는 식품제조업체 관련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20명으로 불어났고, 이 지역 초등학교 관련해서도 학생 1명이 확진되며 누적 9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843명, 제천 635명, 진천 1002명, 음성 1119명, 보은 87명, 단양 78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8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