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0%, 충주 13.2%, 제천 17.9%, 옥천 13.2% 등…별도시험실 응시자 11명
  •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8일 아침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장인 청주 서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충북교육청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8일 아침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장인 청주 서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충북의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전년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원자 1만2527명 가운데 12.0%(1508명)가 1교시를 결시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4.9%와 비교하면 2.9%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 11.0%, 충주 13.2%, 제천 17.9%, 옥천 13.2% 등이 결시했다.

    이날 11명의 수험생은 발열, 기침 등 증세발현으로 해당 시험장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별도시험실 응시자는 청주 10명 충주 1명 등 모두 11명이다.

    하지만 수험생 가운데 특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