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총 10건, 조례안 기타 안건 총 21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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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가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4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5일 1차 본회의를 개회해 26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14건의 조례안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가운데 8~9일 양일간 총 7건(서면 포함)의 시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천명숙 의장은 “이번 회기의 민의를 대변하는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발전을 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의회는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견제와 협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