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시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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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4일 충주시에 따르면 머물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면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근무성적 평정 제도의 내실화와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등을 통해 성과주의 인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시는 앞서 전출 심사위원회,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실시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인사관리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조길형 시장은 “부당한 인사로 직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발전과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