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충북경찰청,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강도 높은 음주단속키로
  • ▲ 충북지방경찰청 전경.ⓒ충북도경찰청
    ▲ 충북지방경찰청 전경.ⓒ충북도경찰청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도경찰청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 시행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경찰청은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사고 자료를 분석, 이를 토대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요일과 시간대 위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남기헌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국에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며 음주 후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