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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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충주버팀목집수리봉사단 김종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를 마치고 강용식 목행용탄동장과 기탁식을 가졌다.ⓒ충주시
충북 충주버팀목집수리봉사단(회장 김종필)은 1일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김종필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이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하는 등 저소득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생활속에서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추전을 받아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김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용식 목행용탄동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봉사단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충주버팀목봉사단은 15년 전부터 매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