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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학진로탐색캠프는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 완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평가는 전국 2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육 효과성 등 3가지 평가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국영상대는 강원·충청권 전문대학 중 유일의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으로 대학 내 전임 교수진을 활용한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탐색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 대상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높은 만족도 등 3가지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실제 영상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교육 운영 멘토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를 돕고, 영상 관련 진로 멘토로서의 임무를 수행한 점이 참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유재원 총장은 "진로탐색캠프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 탐색이 어려운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가 완화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한국영상대가 영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상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를 책임지는 데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영상대학교는 현재까지 3회차 프로그램을 마친 상태이다. 10월 말과 11월 초 각 1회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이번 진로탐색캠프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