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6명 무더기 발생…충주·제천 각 1명
  • ▲ 청주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청주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에서 9일 충주 고교생 사적 모입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청주 26명, 충주‧제천 각 1명 등 30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845명으로 폭증했다.

    이날 30명의 확진자 중에는 충주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해 2명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증가했다. 

    청주 외국인 종교 모임 집단 발생과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외국인 5명이 추가 감염된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119명, 충주 908명, 제천 51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