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교회 누적 23명·외국인 근로자발 누적 ‘25명’진천 닭가공업체 집단발생 누적 38명…계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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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3일 청주 교회‧외국인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날 오즌 9시 13분 현재 청주 6명, 음성 5명, 보은 1명, 진천 1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날 확진자 중 청주 교회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누적 23명)이 추가됐고, 청주 외국인 근로자(일용)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누적 25명)이 추가 확진됐다.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가 38명으로 증가했다.이 밖에 가족‧지인‧직장동료 등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2569명, 보은 49명, 진천 519명, 음성 61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592명으로 폭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