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실내체육관 누적 13명·청주 외국인근로자 누적 13명청주 종교시설 관련 누적 22명·진천닭가공업체발 누적 3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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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한 방역요원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충북 청주 종교시설 및 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계속해서 발생해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충북도는 12일 오전 11시 현재 청주 14명, 음성 5명, 충주 3명, 진천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 실내체육관 집단발생 관련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했고, 청주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 관련 1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불어났다.청주 종교시설 집단발생도 계속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1명(누적 22명)이 추가됐고, 진천 닭 가공업체 집단 발생 관련 음성에서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폭증했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2553명, 충주 782명, 진천 518명 음성 610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569명으로 폭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