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성요 행복청 차장(왼쪽 첫 번재)이 8일 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장(왼쪽 세 번째)과 행복도시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 문성요 행복청 차장(왼쪽 첫 번재)이 8일 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장(왼쪽 세 번째)과 행복도시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8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도시 204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폭염, 홍수 등 자연재난과 감염병 확산 등 사회재난을 막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행복도시의 204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정보공유, 기술지원 등 정부 혁신을 위한 효율적인 소통·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대책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문성요 행복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도시의 발전모델로, 시민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복도시가 2040년까지 탄 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미룰 수 없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큰 과제다. 이번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협약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참여 탄소중립 비전포럼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은 "행복도시의 204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가능한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타 도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