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원·종교 집단발생, 진천 닭가공업체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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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청주소년원‧진천 닭가공업체 집단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39명으로 증가했다.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지난 7일 33명이 확진된 데 이어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 39명으로 늘어났다.이날 확진자는 청주 26명, 제천 3명, 괴산 3명, 충주 2명, 음성 2명, 옥천‧영동‧진천 각 1명이 발생했다.39명의 확진자는 청주 상당구 소재 교회 목사와 가족, 신도 등 6명, 청주소년원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어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청주 흥덕구 유흥주점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6명, 진천 닭 가공업체 관련 청주에 있는 소매점 관계자 40대 1명 등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청주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2434명, 충주 776명, 제천 462명, 옥천 72명, 영동 130명, 진천 502명, 괴산 176명, 음성 599명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