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세종시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자가격리도 1000명을 돌파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자가격리자 수는 10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월 22일 세종지역 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누적 자가격리자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세종시의 확진 환자는 세종충남대병원 20명, 세종생활치료센터 19명,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15명, 관세국경관리연수원 7명 기타 5명 등 모두 66명이 치료 중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26만5820명 중 1차 접종자는 18만2161명(68.5%)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0만2060명(38.4%)이다.

    이로써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034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 자는 1004명으로 늘었다. 이 중 66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