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세종수목원이 6일 산림조합 등 10곳의 원내 협력업체에 KF-AD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수목원
    ▲ 국립세종수목원이 6일 산림조합 등 10곳의 원내 협력업체에 KF-AD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업체에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수목원은 산림조합 등 10곳에 달하는 원내 협력업체에 KF-AD마스크 1만 장을 지급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중소 협력업체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미화·조경 등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수목원은 보건용 마스크 지급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방역관리, 보건교육 등의 예방 사업을 통해 원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국환 시설관리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소 협력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