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6명·충주 4명·음성 1명…충북 누적 ‘50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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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6일 청주 보호시설 집단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청주 16명, 충주 4명, 음성 1명이 추가 발생했다.청주 확진자 중 청주 보호시설 집단 발생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청주자동차 중고매매상사 집단 발생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하는 등 청주권에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이 밖에 청주에서는 천안시 확진자와 접촉해 2명(충북 5344~5345번)이 감염됐고, 해외입국자 2명(아제르바이잔, 러시아)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충주에서는 가족‧직장동료와 접촉해 30‧20대 2명이 감염됐고, 50‧30대 2명은 서울 성동‧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음성에는 10대 1명이 지난 4일부터 발열·몸살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추가 확진됐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2397명, 충주 774명 음성 597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5350명으로 폭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