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서 38명 발생…청주 25명·괴산 8명·진천 3명·충주 1명·영동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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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가족‧지인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38명으로 증가했다.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청주에서 5명이 추가되면서 전날 청주 25명, 괴산 8명, 진천 3명, 충주 1명, 영동 1명 등 이날 총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가족‧지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 3명, 기존 확진자 및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인한 확진자 2명 등 5명이다.이날 확진자 중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40대‧10대 미만 확진자(충북 4990~4991번)는 무증상을 나타냈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2180명, 충주 740명, 영동 119명, 진천 445명, 괴산 155명이며,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91명으로 증가하면서 5000명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