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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6일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스타리아 11인승)을 각각 1대씩 전달했다.전달된 차량은 군내 지역별 치안유지, 야간 순찰활동, 청소년 보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군은 군청 앞 광장에서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 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송진호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김용주 문광 방범대장, 장성백 송면 방범대장, 장정구 사리 방범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그 동안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의 노후로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치안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이 군수는 “괴산 지역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역할을 책임져 주고 있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달된 순찰차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방범활동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감물·칠성·청안·불정면 자율방범대에 임무 수행을 돕기 위한 순찰차량 4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