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접촉·감염경로 불분명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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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천안 1812~1813번은 대전시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 1814, 1817번은 관내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로 확인됐다.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관내 기업체 집단감염은 25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증가했다.

    천안 1815번은 천안 1808의 가족, 천안 1816, 1821, 1823번은 타지역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이고, 천안 1818번은 천안 1595의 가족(자가격리 중 확진), 천안 1825번은 천안 181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다른 지역 확진자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천안 1819번은 경기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천안 1820, 1822, 1824번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조사하고 있다.

    한편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화진자는 182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