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밤새 2명 추가 확진…28일 4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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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29일 기업체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 1803번과 1579번은 각각 가족인 1595번과 1579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1805번은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806번은 가족인 1760번 관련 확진자, 천안 1807번은 관내 기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자가 격리 중 확진)으로 확인됐다.

    천안 1808번은 천안 1757번의 접촉자, 천안 1809번은 1646번(자가 격리 중 확진)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천안 1810~1811번은 자발적 검사 과정에서 확진돼 방역 당국이 추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8일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새 2명(천안 1802, 서산 415번)이 신규 확진되면서 이날 총 47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충남 누적확진자는 총 4846명(사망 45명 포함)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