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8명 신규 발생…28일 45명 무더기 발생충남 누적확진자 4844명·사망 45명
  •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 발생에 이어 오후 늦게 8명이 신규 발생하면서 총 48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 현재 아산에서 2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보령과 서산‧계룡‧부여‧홍성에서 각각 1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 계룡 42번(40대)·보령 186번(50대)은 각각 충남 4792·475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예산 74번(50대)은 서울 관악 확진자의 접촉자, 홍성 124번(60대)은 경기 시흥 1693번 관련 확진자, 부여 90번(20대)은 대전 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아산 829~830번(6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이날 충남에서 4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484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