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누적 확진자 46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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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앞둔 가운데 충남에서 26일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며 총 33명으로 증가했다.

    도는 이날 서산 3명, 금산 3명, 보령 1명, 계룡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3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산 399번(10대)은 충남 4721번의 접촉자, 서산 400번(40대)은 해외입국자, 서산 401번(2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금산 77번(50대)은 선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룡 39번(20대)은 대전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금산 78번(20대)은 충남 4762번의 접촉자, 금산 79번(10대)은 충남 4704번 관련 확진자, 보령 185번(40대)은 충남 428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63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나타났다.